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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신기면 산불 3시간 만에 주불 진화…1㏊ 소실

입력 | 2021-02-09 14:50:00

실화 추정자 신원 확보 조사중




9일 오후 1시16분께 강원 삼척시 신기면 서하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7대와 진화인력 313명을 투입해 3시간 2분 만인 오후 4시18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산림 1㏊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추가 화재 방지를 위한 잔불정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실화자로 추정되는 A씨의 신원을 확보해 화재원인 등을 파악 중이다.

산림당국은 A씨가 버린 연탄재 불씨가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삼척=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