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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93명…이틀 연속 300명대

입력 | 2021-02-06 09:34: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3명 늘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39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366명, 해외 유입 27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8만 524명(해외유입 6472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393명 중 △서울 142명 △경기 108명 △인천 24명 등 274명의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4명 △대구 18명 △광주 12명 △대전 8명 △울산 2명 △세종 0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13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북 4명 △경남 10명 △제주 6명 등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8명으로 총 7만505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855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464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97명이다.

한편 이날 정부는 비수도권 지역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 조치를 밤 9시에서 10시로 완화했다. 다만 수도권은 현행 밤 9시 영업제한을 유지한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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