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2021 설 연휴 여가 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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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구정 연휴기간(2월 11일-14일, 총 4일)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1 설 연휴 여가 트렌드 분석했다.
조사 결과 이용일별 예약률은 11일(34.9%), 12일(30.7%), 13일(25.1%), 14일(9.3%) 순이었다. 연휴 초반 이틀이 전체 예약의 65%를 차지해 연휴 초반 여행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별 숙박 예약률은 강원도(16.0%)가 가장 높았다. 수도권에서 자차 이동이 가능하고 국내 대표 청정지역으로 주목받는 강원도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경기도(13.8%), 서울(10.6%), 제주도(9.2%), 경상북도(8.4%)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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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주목받고 있는 강원지역과 펜션의 선호도는 이번 연휴에도 높게 나타났다”면서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여행에 대한 수요와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