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19일 중북부 영공 방위의 핵심 부대인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합참에 따르면 원 의장은 KA-1 항공기에 탑승해 지휘비행을 실시하며 근접항공지원작전 수행 태세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원 의장은 “우리 군은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의 자세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