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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부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7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4시쯤 사하구 하단동 한 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진입해 화장실 옆에 쓰러져 있던 A씨(70대)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1시간여 만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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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가 혼자 살고 있었으며 지병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불은 주택 벽면 등을 태워 경찰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밀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사망경위도 확인하고 있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