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신축년 ‘신년식’ 온라인 개최 ‘품질 최우선 경영’ 추진 능동적 성과 창출 위한 책임경영 강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혁신으로 미래 동력 발굴
허영인 SPC그룹 회장
허영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뉴노멀 시대’를 맞아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품질과 책임경영, 변화와 혁신 등 올해 3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허 회장은 “회사 경쟁력 원천인 맛과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하기 위해 사업 전 과정에서 품질경영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품질 최우선 경영’을 펼칠 것”이라며 “수십 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집약해 세계 최고 수준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품질의 출발점인 좋은 원료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제품과 서비스 하나하나에 혼신을 다하는 장인정신으로 업계 품격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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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경영 키워드와 함께 상생을 위한 노력도 다짐했다.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누고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정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