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만에 신기록 경신..경제부 발표 최근 5개월간 호조에도 올해 일자리 소멸은 85만8천여개
광고 로드중
브라질 정부는 올해 11월 중 새로 창출한 공식 일자리의 수가 41만4556개로 5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오면서 1992년 이래 월별 최다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브라질 경제부 발표에 따르면 정부가 11월에 만든 공식 일자리는 실제로 153만2189개에 달했지만, 실직 건 수도 111만 7633명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0월에는 39만4989개의 공식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이는 지난 해 11월의 9만9232개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경제부 관리들은 말했다.
광고 로드중
올해 11월에 만들어진 신규 일자리의 대부분은 서비스 부문(17만9261명)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소매업(17만9077명)과 제조업(5만1457명)이었다고 경제부는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