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한 분양호텔총연합회 추진위원장
이충한 KPHA 추진위원장(64·골든튤립인천공항호텔&스위트 대표·사진)이 14일 분양형 호텔 상황을 소상히 밝혔다.
―분양형 호텔 피해자들에 대한 책임을 누가 져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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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이상한 특별법으로 여러 양태의 피해가 나타나고 있는데도 현 정부는 옛 정부의 책임이라며 대책 마련에 발을 빼왔다. 세금을 꼬박꼬박 내고 고용창출을 하고 있는 대형 사업장이지만 관광호텔로 취급받지 못해 경영상 애로가 너무 크다.”
―분양 받은 사람들이 서비스 전문화가 필요한 호텔을 제대로 경영할 수 있나.
“정부를 믿고 분양을 받았는데, 그 누구도 피해 대책을 마련해주지 않고 있다. 주인의식을 갖고 호텔을 운영하면서 분양형 호텔 간 멤버십제 도입, 공동 물류 및 구매와 같은 상생방안을 찾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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