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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12월부터 ‘옥문아들’ MC 합류…정형돈 빈자리 채운다

입력 | 2020-12-01 13:30:00

슈퍼주니어 김희철 © News1


가수 김희철이 정형돈을 대신해 ‘옥탑방의 문제아들’ MC로 나선다.

1일 KBS는 “김희철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MC로 합류한다”며 “첫 녹화는 12월 중순에 진행되며,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최근 불안장애 증상 악화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이전에도 정형돈을 대신해 ‘주간아이돌’ MC로 나선 바 있는 ‘의리남’ 김희철은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요청에도 선뜻 응하며 여전한 의리를 보였다.

김희철은 과거 게스트로서 ‘옥문아들’을 방문했던 당시 맞춤 문제에 특화된 모습으로 대활약을 펼친 바 있어, MC로서는 어떤 매력을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김희철은 평소 MC 민경훈을 ‘최애 동생’으로 꼽는 등 멤버들과도 인연이 있는 만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폭풍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희철이 합류하는 ‘옥문아들’은 오는 29일 오후 10시40분에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