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400가구에 6억8000만원
KT&G복지재단 관계자가 경기 포천의 한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KT&G 제공
이날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T&G복지재단은 지역 내 난방연료 판매업체, 도시가스 공급업체에 난방비용을 미리 지급한 뒤 저소득층 가정들이 내년 3월까지 금액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마다 지원 금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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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기자 d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