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26일 대전지검 현판에 달걀을 던졌다. 이날 낮 때 아닌 물청소로 지검 현판에 물기가 묻어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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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고발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 현판이 달걀세례를 받았다.
26일 오전 대전고·지검 정문 앞 현판에 달걀을 맞아 생긴 얼룩과 달걀 껍데기가 군데군데 발견됐다.
누가 언제 달걀을 던졌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달걀을 맞은 현판은 이날 낮 청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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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두봉 대전지검장이 윤 총장의 측근으로 분류되고 있어 대전지검을 향한 눈길이 극명하게 갈리는 분위기다.
앞서 대전지검 정문 앞에는 ‘기생충 박멸하고 사법정의를 세워달라“는 등 검찰을 응원하는 문구를 담은 화환이 속속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대전지검은 이번 월성 의혹 수사가 윤 총장의 거취와 깊이 연관될 것이라는 반응에 대해 “적정한 속도를 내고 있다”며 전혀 무관하다는 반응을 내보인 바 있다.
대전지검 형사5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지난 5~6일 벌였던 산업부 및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대대적 압수수색에 이어 산업부 과장급 공무원 2명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며 월성1호기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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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