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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평창 컬링 은메달 ‘팀 킴’ 3년 만에 태극마크

입력 | 2020-11-25 03:00:00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 컬링에서 은메달을 딴 ‘팀 킴’ 경북체육회(스킵 김은정)가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 경북체육회는 24일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KB금융 한국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경기도청(스킵 김은지)을 7-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0∼2021시즌의 태극마크를 단 경북체육회는 내년 2월에 열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출전권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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