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8시8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한 도로의 갓길에 정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 내부가 전소됐다.(창원소방본부 제공)2020.11.2.© 뉴스1
2일 오후 8시8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도로 갓길에 정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승용차 운전석에 있던 김모씨(55)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 화재가 발생했고, 사람이 못나오고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6분여 만에 불을 껐다.
차량 외부 교통사고 등 특이사항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