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 4세대 모델의 가솔린 차량(사진) 계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쏘렌토 가솔린 모델은 이전 세대보다 배기량을 늘렸고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더블클러치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81마력을 낸다. 차량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연료 분사조건을 구현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으로 연료소비효율이 14.5% 개선된 L당 11km를 낸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2925만∼388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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