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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불교총연합회 회장에 인천 무형문화재 능화스님

입력 | 2020-11-03 03:00:00


인천불교총연합회는 제31대 회장으로 인천시 무형문화재(‘범패와 작법무’ 보유자)인 능화 스님(61·사진)을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구양사 주지인 능화 스님은 범패민속문화박물관 관장, 인천시박물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매달 전자 불교 소식지 발간, 산사음악회 정례화, 민관 공동 법회 마련 등을 임기(2년) 내 실천할 공약으로 내걸었다.

능화 스님은 “불교가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잘 활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