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SK그룹 8개 관계사가 2050년까지 사용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고 약속했다.
1일 SK 측은 “2일 한국 ‘RE100’ 위원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래 성장 전략 중 하나로 강조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 환경 부문의 실행을 가속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사용전력량의 100%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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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기자 d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