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 2020.9.24/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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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30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정식 출범한다.
국회는 박병석 국회의장이 3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위촉식 직후에는 위원들 간 상견례를 겸한 첫 번째 회의가 진행되며, 공수처 출범의 첫걸음인 위원장 선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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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철 교수와 박경준 변호사를 위원으로 추천했으며, 국민의힘은 이헌·임정혁 변호사를 추천했다.
후보추천위는 이후 Δ의장 요청 Δ위원 3분의 1 이상의 요청 Δ위원장 필요 인정시 위원장 권한으로 회의를 소집하며, 6명 이상의 찬성으로 공수처장 후보자 2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게 된다.
국회 사무처는 실무지원단을 통해 회의 진행 및 행정 사무를 보좌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