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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오에이(AOA) 유나가 전 멤버 권민아의 ‘팀내 괴롭힘’ 폭로 이후 3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유나는 지난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날씨가 많이 추워지네요 겨울이 오려나 봐요.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해요”라며 “전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 말아요 여러분. 그리고 데뷔 3000일 고마워요”라고 남겼다.
이는 지난 7월 전 멤버였던 권민아의 폭로 이후 3개월 만에 첫 근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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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