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객실 파노라마 바다뷰… 옥상엔 인피니티 풀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최고 27층, 전용면적 21∼128m² 570실
전 객실 테라스 설계… 바다 조망 확보
청약 제한-대출규제 없는 알짜 투자처
입주까지 계약금 외 중도금 납부 없어

생활숙박시설인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가 분양 후 90여 일 만에 전 실 마감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우수한 상품성과 탁월한 동해 조망권까지 갖춰 투자자들이 몰리며 분양 완판을 앞두고 있는 것. 실제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전 실의 98%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더불어 등대해수욕장, 영랑호, 청초호, 설악산 등 속초의 명소들까지 함께 볼 수 있어 분양 전부터 투자자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주택시장에 연일 불어 닥친 고강도 규제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품성이 뛰어난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의 인기도 더욱 높아졌다. 더불어 높아진 대출 문턱과 강력한 청약 규제도 영향을 미쳤다.

또 제로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도금까지 없어 투자 환경이 좋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여기에 메이저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속초에 최초로 짓는 ‘아이파크’ 브랜드의 생활숙박시설이란 것도 인기에 한몫을 담당했다.

동해바다-청초호 등 속초 명소 모두 보여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강원 속초시 영랑동 113-12 일원에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128m² 생활형 숙박시설 57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의 가장 큰 장점은 속초의 명소를 다양하게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단지 남측으로는 속초국제여객터미널과 청초호, 북측으로는 영랑호 및 등대해수욕장, 동측으로는 영금정과 속초등대전망대, 서측으로는 설악산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속초국제여객터미널과 영금정, 등대전망대, 등대해수욕장 등 속초의 유명 관광지를 걸어서 이용할 있고 설악산국립공원과 청초호, 속초해수욕장도 가깝다.

교통 개발 호재도 있다. 동서고속화철도 KTX속초역 개발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용산∼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KTX 속초역(가칭)은 2026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 시 서울 용산역까지 7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주거편의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속초해양경찰서가 있고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속초시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의 공공기관과 속초 도심권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1군 브랜드로 조성되는 데다 동해바다와 호수, 설악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까지 조망이 가능하다”며 “동서고속화철도 개발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임대뿐만 아니라 세컨드하우스로의 활용까지 가능해 투자 수요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특화 설계부터 고급 커뮤니티 시설-서비스까지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도 자랑한다. 사방으로 조망이 가능한 입지조건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 객실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다. 여기에 단지 최상층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인피니티 풀’도 들어선다.

이 외에도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공용 휴식공간, 로비 및 라운지, 비즈니스센터 등을 마련하고 가구 내에는 에너지 컨트롤 시스템, 스마트 환기 시스템, 스마트 LED조명, 객실관리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보안과 편의성 높은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인텔리전트 보안시스템과 엘리베이터 카드 인식, 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차량 통제 시스템, 스마트 주차장, 무인택배보관 시스템 등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최근 불어 닥친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청약통장의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대출과 분양권 전매제한 등의 청약 관련 규제도 받지 않는다. 여기에 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입주 때까지 계약금 10%만 내면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중도금 납부 제로(0%)’ 혜택도 제공된다.

본보기집은 강원 속초시 조양동 1544-4 일원(청초호 유원지 인근)에 있다. 전평면이 대부분 마감돼, 일부 객실만 남았다. 남아 있는 객실도 대부분 바다조망과 속초 명소 조망권을 갖춰 빠른 시일 내 마감될 것이란 것이 분양관계자 전언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