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군대 예능 ‘가짜 사나이’로 유명해진 후 해군 연수비 ‘먹튀’ 의혹과 성추행 벌금형 이력, 채무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이근 해군 예비역 대위가 “앞으로도 저를 더 싫어하게 될 것”이라며 논란에 아랑곳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26일 이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사람들이 당신을 싫어하는 3가지 이유. 그들은 자신을 싫어한다. 그들은 당신이 되고 싶다. 그들은 당신이 위협적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악플러들 앞으로도 저를 더 싫어하게 될 것입니다. 엔조이(ENJOY)!”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