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광주시에 감사 서한
광주시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2045년 탄소중립을 위한 광주의 노력에 감사와 지지의 뜻을 담은 서한을 보내왔다고 22일 밝혔다.
조 장관은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이 발표한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을 위한 광주형 인공지능(AI)―그린뉴딜’의 3대 전략과 8대 핵심과제를 청취한 뒤 광주시에 서한을 보냈다.
조 장관은 “그린뉴딜을 통한 탄소중립을 현실화시키는 주체는 지방정부”라며 “생산 및 소비 분야의 저탄소 전환과 시민들의 기후행동이 실현되는 장소는 지역”이라고 했다. 이어 “광주시의 2045 탄소중립 달성 목표는 다른 지방정부의 탄소중립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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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