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입구 산책로에서 만날수 있는 가을 풍경<사진제공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마스크와 일상으로 지친 도심을 떠나자. 휴대폰도 좋다. 카메라 하나 들고 멋진 가을 풍경을 담아 SNS를 장식해 보자.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됐다고는 하지만 많은 사람이 북적거리는 관광지가 꺼려진다면 조용한 리조트 내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는 것도 방법이다.
강원도는 설악산 오대산 등 단풍명소가 있어 가을이면 관광객들이 몰린다. 이번 가을 단풍 시즌에도 코로나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주말을 보내려는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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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형 객실로 구성된 켄싱턴 리조트 설악밸리는 타인과 접촉을 최소하 하며 가을 단풍을 즐길수 있다. <사진제공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리조트 안에서 만날수 있는 천진천과 단풍<사진제공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화담숲 약속의 다리와 모노레일의 모습<사진제공 화담숲>
화담숲은 가을 울긋불긋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온 산을 뒤덮는다. 화담숲 약속의 다리와 모노레일의 모습<사진제공 화담숲>
울글불긋 가을 단풍으로 가득찬 화담숲<사진제공 화담숲>
이들 리조트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사전 예약제를 운용해 입장 인원을 조절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