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YG엔터테인먼트 © 뉴스1
그룹 블랙핑크의 ‘디 앨범’(THE ALBUM)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6위에 오르며 2주 차에도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빌보드는 18일(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블랙핑크 첫 번째 정규 앨범 ‘디 앨범’이 빌보드 200 최신 차트(24일 기준)에서 6위를 기록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디 앨범’은 발매 2주차(9일~15일)에 지난 주보다 68% 하락한 3만5000점의 앨범 유닛을 얻었다.
앞서 블랙핑크는 2018년 6월 발매된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으로 40위를 기록, K팝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200에 입성한데 이어 작년 4월 발표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24위에 랭크된 바 있다.
한편 ‘디 앨범’은 발매 직후 세계 5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초동(앨범 발매 첫 주 판매량) 60만장을 돌파해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세웠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