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기술경쟁력 강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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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19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연료전지 ▲전동화 ▲배터리 ▲샤시 ▲바디 ▲자율주행 ▲전자제어 시스템 개발 등으로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학사·석사 학위 취득자 및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1월2일까지로 각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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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신입사원 채용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마이크로 페이지 H-리크루트를 개설했다. H-리크루트에서는 각종 채용 정보 및 이벤트, 지원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확인할 수 있다. 채용과 관련해 궁금한 점에 대한 일대일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신입 채용은 현대차 미래의 새로운 장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부문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