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0.15/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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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5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9억7000만원(올 9월 기준)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것과 관련 “코로나19로 보류된 2차 자택 가압류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서 권한대행은 ‘서울시는 지난 2018년 가택수색을 실시해 확보한 동선과 그림 2점을 공매 처분해 6900만원을 징수한 이후 전씨의 체납 지방세 징수 실적이 없다’는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은 “전씨는 체납하면서도 골프 라운드하고 연말 고급식당에서 호위호식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강력히 대처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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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