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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더욱 강화하자” 시진핑 북한 노동당 창건일 맞아 축전

입력 | 2020-10-10 06:51:0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노동당 창당 기념일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축하 메시지에서 “북한과의 관계를 더욱 심화시킬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시진핑 주석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중국은 북한의 동지들과 함께 중조관계를 성공적으로 수호하고 공고히 발전시킬 의도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10월 10일은 조선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일이며, 기념행사에는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일부가 등장하는 등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