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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경·귀성길 서서히 원활…새벽 2시께 해소

입력 | 2020-10-01 19:18:00

지방방향 오후 9~10시 해소, 서울방향 새벽 해소
부산~서울 4시간30분·목포~서울 3시간50분 예상




 추석 당일인 1일 오후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최대치는 지났지만 여전히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방향 교통정체는 2일 오전 2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전체 차량은 약 581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을 기준으로는 47만대가 나가고, 45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관측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성방향(지방방향)은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 최대치를 이루었고, 귀경방향(서울방향)은 오후 3시께 최대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방방향은 오후 9시~10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은 2일 오전 2~3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한남나들목~반포나들목 2.7㎞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울방향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5㎞ 구간이 거북이걸음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전구간 정체 움직임이 없다.

서울방향은 송악나들목~행담나들목 2.9㎞ 구간이 서행중이다. 또 금천고가교~금천나들목 3.3㎞ 구간도 정체다.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동서울톨게이트~하남나들목 1.7㎞ 구간이 서행중이다.

오후 9시 기준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4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목포~서울 3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3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등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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