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 News1
광고 로드중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부산에 내려온 서울 거주 귀성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전파에 ‘비상등’이 켜졌다.
부산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419번 확진자로 지난 29일 확진된 서울 관악구 38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서울에서 살고 있는 419번 확진자는 명절을 맞아 고향인 부산에 도착한 이후 접촉자 통보를 받은 뒤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고 로드중
한편 이날 부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7명 발생해 지역 확진자는 422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된 417, 418번 확진자는 북구 그린코아 목욕탕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부산의료원 55명, 부산대병원 6명, 동아대병원 1명 등 62명이 부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