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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영화관]박서준-안성기 주연…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惡에 맞서다

입력 | 2020-09-30 03:00:00

사자(SBS 2일 오후 8시 30분)




박서준 안성기 주연. 김주환 감독. 15세 관람가.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대한 불신을 품고 살아가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어느 날 싶은 상처가 손바닥에 생긴 것을 발견하고, 도움을 구하러 떠난다. 구마사제 안 신부(안성기)를 만난 용후는 상처 난 손에 특별한 힘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악, 그것을 추종하는 검은 주교 지신(우도환)을 물리쳐야 하는 두 사람의 숙명적 행보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