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거짓말(채널A 2일 오후 10시 50분)
한편, 은수의 전 시어머니인 D.O.코스메틱 회장 김호란(이일화)은 자신의 전 비서 윤상규(이원종)에게 “과거에 윤 비서가 마치지 못한 일을 마저 처리하라”고 다그치며 은수와 지민의 딸 강우주(고나희) 사이를 어떻게든 갈라놓으려 한다. 하지만 상규가 내민 뜻밖의 물건이 무엇인지 확인한 호란의 손은 떨림을 주체하지 못하는데…. 상규는 “이제 내가 감춰졌던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선언하며 지민과 은수를 만나러 나선다.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