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 제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주재 "온라인기획전·백화점 등 입점업체 판매수수료 인하" "드라이브스루 판매전 등 추진…지역경제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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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1월1~15일 2주간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26일부터 7월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대한민국 동행 세일’을 개최한 바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하반기 대표 할인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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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 기획전, 백화점·마트 입점업체 판매 수수료 인하 등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겠다”며 “드라이브스루 판매전 등 방역과 조화를 이룬 지역별 판촉 행사 등 추진을 통해 골목상권·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