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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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2명 추가로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덕수고 야구부 학생으로 관련해 학생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25일 서울시교육청과 성동구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신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2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학생·교직원 확진자는 278명으로 늘었다.
누적 학생 확진자는 226명으로 현재 37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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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덕수고에서는 야구부 소속 2학년 학생이 지난 23일 의심증상 발현으로 받은 진단검사에서 전날(2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성동구는 이날 덕수고 야구부 학생 확진에 따라 학생·교직원 등 총 2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22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야구부 학생 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 학생 2명은 이날 확진자로 서울시교육청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성동구는 “오늘(25일) 오후 덕수고 3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규 교직원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지난 14일 집계 이후 11일째 0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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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