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24일(현지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 1실점 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김광현은 5회 초 5피안타 3K 1실점으로 투구하고 있으며 세인트루이스는 3-1로 앞서가고 있다. [세인트루이스=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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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투하던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4회초 집중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김광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김광현은 1회부터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3회말에는 폴 골드슈미트의 1타점 적시타로 1-0 리드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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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벗어나는 듯 했던 김광현은 케스턴 히우라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2사 1, 2루에 몰렸다. 계속해서 타이론 테일러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1-1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2사 1, 2루에서는 추가 실점을 막았다. 김광현은 올랜도 아르시아를 유격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4회초를 마무리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