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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부동산 똥손’ 고백…“집 2채 샀는데 4억 손해”

입력 | 2020-09-23 10:05:00


MC 김구라가 부동산 투자 실패담을 털어놓았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투페이스’에선 두 번째 가짜 뉴스 감별 퀴즈가 공개된다. 개그맨 김수용, 아나운서 정다은, 그룹 더보이즈의 현재가 ‘가짜 뉴스 감별단’으로 합류한다.

부동산 관련 문제가 나오자 김구라는 “2017년 두 채의 집을 분양받았지만, 현재 분양가가 떨어져 4억의 손해를 봤다”며 “집값 얘기하니 표정관리가 안 된다”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최근 내 집을 마련한 정다은은 “영혼까지 끌어온 대출로 마련한 집”이라며 웃음 섞인 공감을 자아냈다.

‘더보이즈’의 현재는 본인을 둘러싼 가짜 뉴스가 있는지 묻자 ‘높은 코 때문에 성형 의혹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김구라도 그의 조각 같은 코에 감탄하자, 현재는 성형 의혹을 벗어낼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현장에서 바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혼 관련 뉴스가 나오자 패널과 게스트들은 각자의 기준을 밝혔다. 김수용은 신혼 기준을 ”1년까지“라고 말했고, 김구라가 ”1년은 뜨거웠냐“고 묻자 ”어우~ 화상 입었죠!“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10시35분 방송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