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35)는 21일 남편이 자신에게 준 ‘쓰레기통으로 직진할 뻔한 음식’ 사진을 올렸다.
남편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정주리는 “남편이 담날 대게 사준 거 올릴 걸”이라며 비판을 멈춰달라는 뜻을 밝혔다.
정주리는 2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편이 자신에게 준 음식 사진을 올렸다. 사진엔 남편이 먹다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음식들이 지저분하게 놓여있었다.
그러면서 정주리는 “카톡 안 봤으면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진할 뻔”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주리의 남편을 향해 날을 세웠다. 도 넘은 장난이라는 지적이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에 결혼했다.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