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10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9.10/뉴스1 © News1
광고 로드중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을 방역관리 분수령으로 판단하고, 친지 방문·여행 등 이동 자제를 거듭 강조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1일 브리핑에서 “추석특별방역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앞으로 가을철 다시 코로나19의 유행을 맞을지, 혹은 다시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게 될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70명에 그치며 이틀째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그러나 다수의 시·도지역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이다.
광고 로드중
정부는 1주 뒤 추석 연휴 시작을 고려해 거리두기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 또 전국의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끝나는 9월 27일 이후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윤태호 반장은 “시기적으로 추석 연휴가 한 주밖에 남지 않아 전국적인 대규모 인구이동이 예상되는 것도 큰 위험요인”이라며 “이번 명절은 집에서 쉬시면서 보낼 수 있도록 생활방역 분위기를 조성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