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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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자원순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2시 58분께 발생한 화재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소방장비 49대, 인력 138명, 화학구조대를 투입해 대응 1단계를 유지하며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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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수원시자원순환센터 내부에는 플라스틱 재활용품 50t, 바깥에는 비닐과 플라스틱 재활용품 120t가량이 보관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진압한 후 화재경위와 피해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