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에디슨 러셀. 2020.9.9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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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에디슨 러셀이 몸에 맞는 공으로 교체됐다.
러셀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4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러셀은 5회말 2사 3루에서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가 던진 공에 맞았다. 왼쪽 갈비뼈 부근에 공을 맞은 러셀은 고통을 호소했지만 곧 1루로 걸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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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관계자는 “러셀은 구단 지정 병원으로 이동해 엑스레이 촬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