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에 BTS의 광고판 앞으로 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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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째 정상을 차지한 데 대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13일 외교부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BTS’라는 제목으로 축하메시지를 게시했다.
20초 분량의 영상 메시지에서 강 장관은 “BTS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마음 활짝 열게 합니다”라며 “Billboard Singles(빌보드 싱글) 1위 2주째를 넘어 위기에 처한 Humanity(인류)의 응원가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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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정상을 2주 연속 지키고 있다.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로, BTS는 한국 가수로는 사상 최초로 정상에 올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