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판교점에 첫 쇼룸 열어 “의류 넘어 토털 패션 브랜드로”
먼저 한섬은 액세서리 전문 편집 스토어 ‘더 한섬 하우스 콜렉티드’(사진)를 선보인다. 타임, 마임, 시스템, 랑방 컬렉션 등 자사 패션 브랜드의 주요 액세서리 제품을 한데 모은 편집 매장이다. 한섬은 24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쇼룸을 열고 향후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 등에 단독 매장을 열 것이라고 7일 밝혔다.
한섬은 액세서리 사업 강화를 위해 올해 액세서리 제품 수를 지난해보다 30% 늘려 총 1400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액세서리 디자인과 소재 개발 등을 전담하는 디자인실과 기획실도 신설했다. 여기에 브랜드별로 분산됐던 액세서리 제품 기획 업무를 모두 액세서리 사업부로 통합했다.
광고 로드중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