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거론
김세연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4일 “내년도 보궐선거에 출마할 의향이 없음을 밝힌다”고 전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 나은 공동체가 되는 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 부산 금정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뒤 19·20대 국회까지 이 지역 출신 의원으로 활동했다. 이에 김무성·이진복 전 의원과 서병수·조경태 의원 등과 함께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야권 후보로 꾸준히 거론돼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