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서울서 코로나로 23번째 사망자 발생…70대 기저질환자

입력 | 2020-08-31 11:15:00

31일 서울 영등포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앞에서 코로나19 환자 이송을 위해 앰뷸런스가 대기하고 있다. 2020.8.31/뉴스1 © News1


서울에서 2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31일 0시 기준으로 시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집계한 결과, 30일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0대 서울 거주자로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격리 치료 중이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8월에만 시내에서 12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지난 3일 서울 거주 90대 환자 1명이 사망한 이후 5일 1명, 17일 1명, 19일 1명, 20일 1명, 25일 1명, 27일 2명, 28일 1명, 29일 2명, 30일 1명 등이 잇따라 사망했다.

사망자 대다수는 70~90대 고령자로 평소 기저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