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시만 줄라 (힌두스탄타임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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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한 프랑스 여성이 다리에서 누드를 촬영하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여성은 보석업체 운영하는 인물로 목걸이를 선전하는 광고를 찍기 위해 인도의 한 다리에서 누드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문제는 촬영을 한 다리가 힌두교의 성지라는 점이다. 이 여성은 인도 북부 리시케쉬주에 위치한 ‘락시만 줄라’에서 문제의 동영상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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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은 프랑스 여성이 신성모독 등 혐의로 최대 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고 AFP는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