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하기 좋은 몸 만들기 돌입… 초반-후반 속도 차 클수록 효과
3주 차 미션(5km 35분 이내 달리기) 도전은 스트라바(STRAVA)앱 통해 기간 중 자유롭게 가능. 핵심 훈련 전 5분 걷기 및 조깅. 핵심 훈련 후 5분 정리 운동.
2주 차 때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몸의 빠른 회복 능력을 길렀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마라톤하기 좋은 몸을 만든다. 3주 차 훈련의 핵심은 천천히 달리기 시작해 출발 때보다 빠른 속도로 목표점에 도달하는 ‘4km 빌드업’이다.
31일에는 기초 러닝으로 몸을 풀어준다. 5분 걷기, 20분 뛰기, 5분 걷기로 몸을 예열한다. 다음 날에는 가벼운 산책과 휴식으로 빌드업 달리기를 위한 체력을 비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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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6, 2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10km 오프라인 레이스가 열린다. 총 4개 미션 중 1개 이상 성공한 참가자들 중 선착순 2500명만 출전할 수 있다. 아직 늦지 않았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