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체 검사 모습./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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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9명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9명 늘어 누적 1만9699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283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에서는 114명, 경기 77명, 부산 6명, 대구 30명, 인천 12명, 광주 2명, 대전 6명, 울산 3명, 세종 1명, 강원 2명, 충북 5명, 충남 5명, 전남 8명, 경북 3명, 경남 7명, 제주 2명이다.
대구는 동구에 위치한 사랑의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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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4473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7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는 138명으로 현재까지 총 1만4903명이 격리해제됐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3명(치명률 1.64%)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