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농협 상호금융은 자금융통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당초 내달 종료예정이었던 대출 만기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2021년 3월말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서 자본잠식이나 폐업 등 부실이 없는 경우다. 기존 상환기간이 도래하는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대출이 적용대상이다.
상환방식에 상관없이 신청일로부터 최소 6개월 이상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가 지원된다. 상환유예된 원리금은 고객선택에 따라 유예기간 종료 후 일시 또는 분할상환 가능하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