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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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의 공식 리메이크작으로 중국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대인물’(감독 오 백)감독 이 9월 개봉을 확정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를 알리며 주연 배우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인물’은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7위에 오른 ‘베테랑’을 공식 리메이크한 중국 영화로 정의감 넘치는 강력계 형사 쑨따셩이 거대 기업 자오스 그룹을 상대로 추적 수사를 벌이는 유쾌, 상쾌, 통쾌 범죄 액션 코미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영화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액션이 고스란히 담겼다. 포스터 정면엔 정의를 지키기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주인공 경찰 쑨따셩(왕첸웬)과 그에 맞서 달려드는 재벌 2세 자오타이(포패이)의 거친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리얼 액션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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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메인 포스터를 통해 두 주연 배우가 선보이는 모습은 완벽한 연기 변신을 예고해 호기심을 상승시킨다. 중국 정통 연기파 배우인 왕첸웬은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형사 역을 맡아 액션 배우로서의 연기 변신을 시도하였으며, 자오스 그룹의 재벌 2세 역을 맡은 포패이는 코미디 배우로 쌓아온 이미지를 버리고 광기 넘치는 악역으로 변신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