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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대표,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구속영장

입력 | 2020-08-25 13:55:00

법원, 26일 오전 10시30분 구속심사 진행
수차례 걸쳐 프로포폴 상습 투약한 혐의




검찰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한 연예기획사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호삼)는 지난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연예기획사 대표 A씨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수차례 걸쳐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재벌가·연예계 인사들에게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해 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성형외과 병원장 김모씨 사건과 관련이 있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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