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사진제공=우먼센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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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25일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는 권민아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권민아는 “요즘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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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권민아는 “심리치료를 받으며 컨디션을 회복 중”이라며 “사람들을 많이 만나려고 노력 중이고, 혼자 있을 땐 바쁘게 취미 생활을 즐긴다. 최근에는 화장품 만드는 데 취미가 생겼다.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 그룹이었던 AOA에 대해서는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이었고, 데뷔의 기회를 준 그룹이다. 예쁜 옷을 입고 예쁘게 화장하고 꿈꾸듯 연예인이 됐다는 들뜬 기분 속에서 살았다. 잊을 수 없는 8년의 시간”이라고 담담하게 전했다.
앞으로 배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권민아는 롤모델(본보기)로 배우 이정현을 꼽았다. 권민아는 “7살 때 이정현 선배님의 ‘와’ 무대를 보고 처음으로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존재만으로 나를 이 길로 이끌어준 사람”이라고 밝혔다.
권민아는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권민아는 “팬들이 내게 ‘민아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해준다. 그 말을 들으면 행복해진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난 10년간 많은 일을 겪으면서 멘탈이 무너졌는데 다시 회복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강철 멘탈’이었던 과거의 권민아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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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의 풀 인터뷰는 우먼센스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