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진흥원, 30개 단체 선정 공동체 활성화 최대 500만원 지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사회적 경제조직과 마을공동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어촌공동체 등이다.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김장김치 나눔행사, 체육대회, 지역상생 워크숍 등 사업을 기획한 뒤 제안하면 된다. 교수 등 해당 분야 전문가가 서류 등을 검토한 뒤 총 30개 단체를 선정해 최대 5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모든 제안은 코로나19 대응 안전예방 수칙 준수에 대한 계획을 포함하고 비대면 비접촉 행사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일 오후 5시까지다. 사업 신청서와 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가지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도농지원부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유통진흥원 도농지원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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